보도자료

트위그팜 백선호 대표, ‘KOBA 2023’서 방송 콘텐츠 현지화 기술 주제로 강연 나서

2023-05-16
사진: KOBA 2023 웹사이트

인공지능 자연어처리 전문기업 트위그팜 백선호 대표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COEX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되는 ‘KOBA 2023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발표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KOBA 2023(제31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은 차세대 방송서비스와 미디어, 음향, 조명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방송통신융합산업 관련 대표 전시회다.

트위그팜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콘텐츠 현지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콘텐츠 현지화 툴 ‘레터 웍스(LETR WORKS)’와 커스텀 번역기, 번역 품질 검수기, 정제기 등을 제공하는 LETR API 등을 공급한다. 이는 클라우드 기반 SaaS(Software-as-a Service)로 현지화에 들어가는 시간,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동영상, 웹툰, 웹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빠르고 정확하게 현지화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백선호 대표는 17일에 열리는 ‘AI와 미디어’ 세션에서 ‘방송 콘텐츠 현지화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지금 발전하고 있는 기술들’을 주제로 발표한다.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현지화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의 시각으로 동영상 콘텐츠 현지화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는 국내외 서비스 및 연구개발 내용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동영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멀티 모달 기반) 기계 번역기, 사람의 목소리를 만들어주는 서비스, 번역 품질을 검사하는 언어 모델 기반 엔진, 클라우드 동영상 콘텐츠 현지화 플랫폼, 초거대 언어 모델 기반 여러 서비스들, 인공지능 연구를 촉진시키는 학습 데이터 구축 사업 등을 소개한다.

백선호 대표는 “K-콘텐츠의 성장과 글로벌 확산으로 콘텐츠 업계에서는 더 많은 콘텐츠를 빠르고, 정확하게 현지화 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이러한 현장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최신의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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