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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그팜, ‘넥스트라이즈 2023’서 콘텐츠 현지화 툴 ‘레터 웍스’ 소개

2023-05-31

인공지능 자연어처리 전문기업 트위그팜(대표 백선호)이 오는 6월 1일과 2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넥스트라이즈 2023, 서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가 5회째로 산업은행, 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중견기업 및 투자자가 한 곳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종합 페어이다.  

트위그팜은 이번 행사에서 동영상, 웹툰 등 디지털 콘텐츠의 현지화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과 제품·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지난 1월 출시한 콘텐츠 현지화 툴 ‘레터 웍스(LETR WORKS)’는 텍스트 번역부터 영상 자막 생성 및 번역까지 지원한다.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영상을 분석해 자동으로 자막을 만들고, 만들어진 자막을 쉽게 편집하고, 여러 사람이 함께 협업하여 번역까지 바로 진행할 수 있는 기능까지 제공한다.

행사 기간 내 트위그팜은 전시 부스를 통해 콘텐츠 현지화 툴 ‘레터웍스’의 데모 시연과 제품 체험도 진행한다. 콘텐츠의 맥락을 이해하는 번역기(MT, Machine Translator)와 효과적이고 유연한 협업 및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기능을 소개한다. 특히 대규모 콘텐츠 현지화의 효율화에 관심있는 OTT, 웹툰 플랫폼 등 잠재 고객들을 위해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트위그팜은 넥스트라이즈 부대행사로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우수 스타트업을 위한 행사인GBEC(Global Business Expansion Contest 2023 for Startup) 본선에도 진출하였다. AWS(Amazon Web Service), 메가존클라우드가 후원하는 본 행사는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는 현지에서의 전문가 교육, IR 행사 등이 포함된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트위그팜의 백선호 대표는 6월 2일 금요일 넥스트라이즈 메인 무대에 올라 자사 솔루션과 해외진출 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트위그팜은 넥스트라이즈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1대1 밋업에도 참여한다. 트위그팜은 현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 중으로 국내외 대·중견기업 및 벤처캐피탈(VC)과 직접 만나 협업, 파트너쉽 및 비지니스 기회를 모색한다.

트위그팜 백선호 대표는 “레터웍스는 AI 기술을 활용해 음성인식, 전사작업, 번역, 작업 할당, 프로젝트 관리 등 사람이 작업하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여 줌으로써 현지화 작업을 효율화했다”며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더욱 고도화된 제품·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OTT 플랫폼과 같이 콘텐츠를 더 많이, 빠르게 현지화해야 하는 고객을 위한 협업 기능도 강화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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